日 도쿄대, ‘블록체인’ 과정 개설…”글로벌 상위 대학 중 절반, ‘가상통화’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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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가 블록체인 강의를 개설했다.

22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도쿄대는 이더리움 재단과 일본 대형 금융인 스미토모 미쓰이(Sumitomo Mitsui)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80만 달러 지원을 받아 공과 대학원에 블록체인 수업을 개설했다.

스미토모 미쓰이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도쿄대 ‘블록체인 혁신 기여 과정(Blockсhain Innovation Donation Course)’ 수업이 지난 1일 개강했고, 이 강의는 202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블록체인 강의 개설은 관련 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핀테크 및 가상통화 기반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기 위함이다. 특히 미래 블록체인 기업인들에게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사회적으로 구현하는 방식을 교육하고자 한다.

이처럼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과 교육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서 6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리플(Ripple)은 전 세계 17곳 대학들에 5,000만 달러를 지원했고,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 라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교육 기관들도 블록체인 및 가상통화 수업 개설에 한창이다. 특히 워튼스쿨과 스탠퍼드 대 등 전 세계 많은 상위 경영대학교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수업을 포함한 MBA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코인베이스 연구에 따르면 세계 상위 대학교 가운데 거의 절반이 적어도 가상통화 관련 강의 하나는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